남수단 난민 아이들에게 깨끗한 학교와 급식 제공
우간다 북부 부드리 마을은 남수단에서 피난온 사람들이 모여사는 난민촌이다.UN에서 제공한 텐트와 식량을 의지해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늘 가난이란 꼬리표가 따라 다닌다.어려운 형편에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은 뒷전으로 밀렸다.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해야 하는 아이들은나무 그늘 밑에서 진행되는 학교 수업도 빠지고,하루 종일 들판을 헤매며 들쥐나 박쥐를 잡아 허기진 배를 달랜다. 절망적인 상황에 내몰린 부드리 마을의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더멋진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